우리는 외모에서도 섹시함을 느끼지만 외형이 아닌 사람 자체가 섹시한 사람을 만나기도 한다. 오히려 이런 단단한 사람들에게 더욱 빠져들기도 하는데, 과연 이들에게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섹시한 남자들이 갖고 있는 섹시한 특징을 한 번 정리해봤다.
1. 적절한 거리 유지
공과 사가 뚜렷한 사람들은 대개 이상적인 인간 관계를 형성한다.
균형 잡힌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결국 사람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갖게되는데, 이런 기초적인 부분들을 제대로 지켜내고 있는
남자들은 내면적으로 섹시함을 갖고 있다.
상대방에게 지나친 호감을 표현하거나, 지나친 악감정을 가지지 않는다. 이는 명확한 경계 설정과 상호 존중의 태도에서 나온다.
2. 스스로의 무게중심
남을 의식하면 어딘가 행동이 어색하지만, 남을 의식하지 않으면
행동이 편해진다.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면 끌려다니지만 의식하지 않으면 오히려 주목을 끄는 경우가 있다.
흔들리지 않는 모습에 소신과 힘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작은 것에 휘둘리지 않는 것으로 남들보다 우위에 서는 행동은 다양한 인간관계 상황에서도 여유 있게 반응할 수 있다.
3. 정확한 전달력
대화에서 사람의 섹시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다.
말에 힘이 있냐 없냐, 강하냐 부드러우냐로 느끼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정확한 것은 대화를 제대로 하느냐다.
자기 생각을 정확하게 말하는 사람은 겉은 상냥하게 보일지라도 그 안에서 압도당하는 경우가 있다. 정확한 전달을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지키는 힘이다. 여기에 자신감까지 묻어 있으면 더 큰 섹시함을 느끼게 된다.
4. 섹시함의 자세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척추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구부정하게 앉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자신감이 낮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자신감이 자세를 만들기도 하지만 역으로 자세가 자신감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외면과 내면은 결국 상호 소통하기 마련이다.
5. 이 모든건 여유롭게
앞 선 사항들이 준비된다면 여유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
여유로움은 결국 내면의 올바른 과정들이 외적인 형태로 완성된 결과물이다.
그런 여유로움은 관계와 상황들을 적당하게 리드하고 설계해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우리는 또 다른 알파 메일의 섹시함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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